최근에는 ‘VUCA’ 시대의 도래와 함께 조직개발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됩니다.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자율경영 조직, 그러면서도 효율적이고 민첩한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가 조직 ‘문화’ 혁신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더 참여적이고 자율적인 조직이 되어야 한다는 ‘방향’은 정해진 것 같은데, 문제는 ‘how-to’입니다.
직급 간소화, 직급 없는 영어이름 사용, 몇 가지 애자일 기법의 도입 등만으로는 우리가 바라는 ‘조직문화 혁신’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직급 간소화 등의 시도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오래된 관료주의적 운영체제 위에 덧대는 방식으로는 단기적 대증요법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소통을 어렵게 하고 부서가 이기주의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기 어렵게 하는 의사결정 시스템,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인사 및 평가 제도를 걷어내야 합니다. 링크컨설팅은 소시오크라시라는 가장 최신의 이론으로 조직개발을 돕고 있습니다. 수평적인 조직,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변모하는 데 있어 결정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