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이 퍼실리테이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일이 지시 하지 않아도 스스로 판단하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에 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어떤 조직은 구성원들이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반면, 어떤 조직은 정해진 범위안에서 수동적이고 방어적으로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대개 조직문화 와 업무환경에서 기인하며, 같은 사람도 어떠한 환경에 노출되느냐에 따라 매우 상이한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하나의 유기체와 같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조직문화 또는 조직 운영체계 안에서 각 개인은 유기체의 세포 하나 하나처럼 살아 숨쉬며 적극적으로 조직 생활에 임하게 되며 조직의 비전이라는 큰 그림안에서 일과 삶에서 모두 성취해 나갈 것입니다.
덴마크 EndenburgElectrotechniek의 CEO 인덴버그가 직접 자신의 회사에 적용하면서 체계를 확립한 이론 Sociocracy(소시오크러시, 자치/자율주의)가 종종 ‘Socialism(사회주의)’과 혼동되어 보다 핵심 의미를 잘 전달해주는 ‘Dynamic Governance’, ‘Dynamic Self-governance’, ‘Deeper Democracy’, 등의 이름으로 부르고 있으며 링크컨설팅은 ‘Dynamic Democracy’ 라는 용어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Sociocracy는 ‘효과적인 업무수행’ 과 ‘합리적인 조직 운영’ 을 핵심 내용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퍼실리테이션 방법론과 업무수행체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소시오크러시를 통해 ‘도구없는 퍼실리테이션’을 도입하거나, 조직 내 최소의사결정단위 정비,Role & Responsibility의 정립, 주요 관리자 및 중간 관리자의 선출 등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않은 혁신적인 조직 운영 방법을 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한 조직은

• 조직 공동의 목적을 바탕으로
• 하고자 하는 업무를 탁월하게 해내기 위해
• 효과적인 의사소통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 요소를 조직하고 운영하는 것이
곧, 소시오크러시의 핵심입니다.